
Mnet '커플팰리스'는 2024 결혼시장의 축소판이 될 초대형 커플 매칭 서바이벌. 완벽한 결혼을 향한 싱글남녀 100인이 출연, 리얼한 커플 매칭 스토리를 담아낸다. 다양한 매력의 싱글남녀 100인이 각자 외모와 경제력, 라이프스타일, 예측할 수 없는 결혼의 조건 등을 가감없이 드러내며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동반자 찾기에 나설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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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장면에서는 미모의 프리랜서 아나운서, 훤칠한 피지컬의 변호사, 연매출 100억 이상 자산가의 등장이 예고됐다. 이와 함께 지극히 현실적이면서도 상상을 초월하는 '결혼의 조건'이 공개돼 흥미를 더하고 있다. 한 출연자는 "욜로족 싫어요", "제사 6번 원해요"라는 조건을 강조했으며, 또 다른 출연자는 서울권 거주를 원하는 조건을 내세웠다. 이외에도 "내 찡찡거림 이해해 주세요" 등 포기할 수 없는 결혼의 조건들이 등장, 날것의 가감없는 재미를 예고했다.
흥미로운 지점은 결혼 상대방을 고르는 우선 순위 조건으로 '라이프스타일'이 크게 작용했다는 것이다. 연봉, 나이, 외모 등 스펙뿐만 아니라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다수 조건 제시로 현시점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결혼 시장의 트렌드를 담아낸 것. ‘커플팰리스’에서는 "아침밥 8시에 같이 먹길 원해요" 등 디테일한 조건들이 눈길을 끄는가 하면 "아침은 혼자 드세요"라는 상충되는 조건의 남녀 출연자가 등장해 흥미를 더하고 있다. 이처럼 출연자들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라이프스타일' 조건들이 과연 어떻게 맞춤형 매칭으로 이어질지 호기심을 치솟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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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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