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김재중은 씨스타19의 보라와 효린에게 "옛날에 너희(씨스타) 노래를 들었을 때 가장 좋아했던 곡은 'Ma boy'와 'I swear'다. 너무 좋아했거든. 명곡이 진짜 많잖아. 보통 1년이면 행사를 얼마 정도 했냐"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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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린이 "조금 많이 (행사를) 했던 편인 것 같아요"라고 말하자 김재중은 "너희가 스타쉽 만들어 준거네. 솔직히 나는 이거 출연하는 아티스트에게 반드시 묻는 질문인데, '솔직히 스타쉽에 이 정도는 세웠다?'"라고 물었다.
보라는 "이 정도는 세웠다? 저희가 건물을 새로 세운 것 같다. 지금 (소속사) 건물 전에 한 층 밖에 없었다. 그 빌라를 하나씩 늘리더니 점점 큰 건물로 바뀌더라고요"라고 얘기했다. 김재중은 "건물 하나 해준 거네"라며 놀라워했다. 보라는 "저희 덕이었으면 좋겠네요"라고 겸손하게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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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린도 "난 그냥 아르바이트. 다 해보고 싶어. 동물원에서 청소 아르바이트를 해보고 싶다. 그냥 할 줄 아는게 없으니까 청소라도 해서 동물들 가까이에서 보고 싶어요"라고 얘기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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