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 속의 여인' 포스터. /사진 제공=티빙/파라마운트+
'벽 속의 여인' 포스터. /사진 제공=티빙/파라마운트+
루스 윌슨의 '벽 속의 여인'이 1월 20일 첫 공개된다.

'벽 속의 여인'은 잠들지 못하는 여인과 한 마을에 얽힌 끔찍한 비밀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로, 1997년 파트리스 킨슬의 소설이 원작이다. 오랫동안 몽유병에 시달리는 로나(루스 윌슨)가 집에서 한 여성의 시체를 발견되며 시작된다. 형사(대릴 매코맥)가 의문의 살인 사건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로나와 관련된 끔찍한 모든 비밀이 하나씩 드러난다.
'벽 속의 여인' 스틸컷. /사진 제공=티빙/파라마운트+
'벽 속의 여인' 스틸컷. /사진 제공=티빙/파라마운트+
외신들은 "강렬한 스릴러(BBC)", "참혹한 아름다움(가디언지)"라고 극찬하기도 했다. '벽 속의 여인'의 주연 루스 윌슨은 '디 어페어'로 골든 글로브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고요한 말들'로 영국 영화 TV 예술아카데미(BAFTA)에 노미네이트됐던 조 머태그가 극본과 제작을 맡았다.

파라마운트+ 독점 시리즈 '벽 속의 여인'은 총 6부작으로 오는 1월 20일 1화가 공개되며, 티빙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에서 매주 에피소드 1개씩 감상할 수 있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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