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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가은이 아름다운 설산을 함께 구경하고 싶은 여자 트로트가수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는 1월 8일부터 1월 14일까지 '아름다운 설산을 함께 구경하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설문을 진행했다.

은가은이 1위에 올랐다. 은가은은 지난해 8월에는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 구름아래소극장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2023 은가은 한여름의 콘서트 – 은(EUN)밀한 초대'를 개최했다.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미스트롯2'에서 최종 7위를 기록했으며, 현재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 출연하고 있다.

2위는 전유진이 가져갔다. 전유진은 2022년 방영된 TV조선 '미스트롯2'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현재 MBN '현역가왕'에 출연 중인 가운데, 3회, 4회, 5회, 6회, 7회 방송에서 발표된 1~5주차 투표 결과에서 5주 연속 1위에 올랐다.

3위에는 홍지윤이 이름을 올렸다. 홍지윤은 지난해 9월 첫 정규앨범 지윤 이즈(Jiyun is...)'를 발매했다.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곡 '새벽차'와 '인생의 향기'를 포함해 총 9곡이 수록됐다.

현재 텐아시아 탑텐 홈페이지에는 '비니가 잘 어울리는 남자 가수는?' ,'비니가 잘 어울리는 여자 가수는?', '비니가 잘 어울리는 남자 트로트 가수는?, '비니가 잘 어울리는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가 진행 중이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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