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유튜브 '츠키츠키차카차카' 캡처
/ 사진제공=유튜브 '츠키츠키차카차카' 캡처
빌리(Billlie) 멤버 츠키가 '포장막차'의 일일 알바생 강남과 환상의 케미를 이뤘다.

지난 17일 츠키의 개인 유튜브 채널 '츠키츠키차카차카'에는 '포장막차'의 다섯 번째 에피소드가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 속 츠키는 구로디지털단지역에서 '포장막차'를 오픈했다.

이날 '포장막차'에는 일일 알바생으로 강남이 깜짝 등장했다. 츠키와 강남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으로, 앞서 츠키는 '포장막차'를 함께 하고 싶은 인물로 강남을 꼽았던 바 특유의 천진난만한 리액션으로 팬심을 드러냈다.

이어 출근, 퇴사, 월요일, 실수 등이 대화 키워드로 주어졌다. '퇴사'를 희망하는 커플 손님과 '실수'를 택한 마술사 손님 등이 '포장막차'를 찾아 자신들의 이야기를 들려줬다. 츠키는 영하 15도의 날씨에도 웃음을 잃지 않고 대화를 이끄는가 하면, 손님들의 이야기에 공감하며 '인간 비타민' 면모를 자랑했다. 매서운 추위를 녹이는 츠키만의 다정다감한 매력이 보는 이들에게 긍정 에너지를 안겨줬다.

한편, 츠키가 속한 빌리는 오는 2월 7일 일본에서 첫 미니앨범 'Knock-on Effect'(노크-온 이펙트) 발매를 예고한 가운데, 지난 17일 'DANG! (hocus pocus)' 일본어 버전의 음원과 리릭 비디오를 선공개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