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 스틸컷. /사진 제공=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서울의 봄' 스틸컷. /사진 제공=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의 배우 황정민과 정우성이 25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스페셜 DJ로 출연한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

2023년 11월 22일 개봉해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서울의 봄'의 황정민과 정우성이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의 스페셜 DJ 출연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개봉 전인 11월 16일 배우 황정민, 정우성, 박해준, 김성균이 라디오에 출연했을 당시, 김신영은 천만 관객 달성 시 라디오 DJ로 출연할 생각이 있을지 물었다. 황정민과 정우성은 "(천만 돌파 시) 뭐든 시켜만 주시면 가능하다"라고 흔쾌히 허락했다. 황정민과 정우성은 공약을 이행하기 위해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의 스페셜 DJ로 등장해 천만 관객 돌파 소감부터 밝혀지지 않는 영화의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눈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