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라이브 방송으로 CIX 멤버들은 앨범 준비 과정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와 함께 설렘을 전했다. 먼저 CIX는 기공개된 콘셉트 포토를 함께 보면서 각자의 취향을 소개했다. 휴머노이드를 비주얼로 구현한 A 버전과 섹시한 옴므파탈 매력이 돋보이는 B 버전 가운데 CIX 멤버들은 B 버전을 '픽'했다. 특히 승훈이 상의를 탈의하고 촬영한 B 버전 개인 컷에 대해 "아슬아슬해서 더 섹시하다"라며 "본 앨범에는 더 많은 것을 담아낼 것"이라고 자신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번 싱글에는 타이틀곡 'Lovers or Enemies'(러버스 오어 에너미스)와 '그림자' 등 2곡이 수록된다. 이 가운데 타이틀곡 'Lovers or Enemies'에 대해 CIX는 "옛날 미국 하이틴 영화 장면에 삽입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라고 스포일러했다. 이어 "액션, 호러, 코미디, 드라마, 로맨스가 다 섞여 있다"라는 관전 포인트를 꼽기도 했다.
이후 CIX는 컴백 관련 Q&A를 진행했다. 팬들이 이번 앨범 준비 과정 중 기억에 남는 것을 묻자 멤버들은 "뮤직비디오 찍을 때"라고 입을 모았고, "시간이 빨리 간다"라는 말로 기대감을 높였다. 라이브 말미에는 팬들과 함께 파이팅을 다지기도 했다.
한편, CIX는 오는 24일 오후 6시 첫 번째 싱글 앨범 '0 or 1'을 발매하고 8개월 만에 전격 컴백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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