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한사진관'은 오직 죽은 자들을 위해 존재하는 귀객 전문 사진관의 까칠한 사진사와 열혈 변호사가 서늘한 밤손님들과 생과 사를 오가며 펼치는 아찔하고도 기묘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또 오해영', '뷰티 인사이드', '연모' 등의 송현욱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배우 주원은 야한 사진관의 사진사이자 7대 사장 서기주 역을 맡았다.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각시탈', '굿닥터'의 주원이 신선한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배우 권나라는 귀신보다 불의를 더 못 참는 열혈 변호사 한봄 역을 연기한다. 그는 기주와 얼떨결에 사진관 동업하는 인물이다.

제작진은 "웰빙 못지않게 웰다잉이 중요한 시대, 잘 죽고 싶은 온갖 사연을 가진 귀객들의 에피소드가 버라이어티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확신한다. 배우 주원, 권나라, 유인수, 음문석 등 더할 나위 없는 최고의 크루가 시청자 여러분을 신비롭고 기묘한 사진관으로 이끈다. 이들 4인방이 송현욱 감독과 함께 최상의 연기를 작품에 쏟아부었다. 오는 3월,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작품으로 찾아뵙겠다. 기대해 달라"라고 이야기했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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