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방송에서 '옥탑방의 문제아들' MC들은 내기에 나섰다. 제작진은 최종 스코어에 대해 "제작진 70만 원, MC 30만 원 총 100만 원"이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정형돈과 이찬원은 "아까 더블로 간다며"라고 지적했다. 이찬원은 "80이지. PD가 양아치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김종국은 "끝나는 마당에 훈훈하다"라고 했다.

ADVERTISEMENT
정형돈은 "아무래도 첫 회에 함께했던 용만이 형, 경훈이가 생각이 난다. 많은 사랑 주셔서 감사했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김숙은 "꾸준히 사랑받기도 쉽지 않은데 7년 동안"이라면서 "제 지식은 옥탑방이었다. 이제 제 지식은 어디서 어떻게 찾아야 할지 막막하다. 당분간 다시 보기 하면서 마음을 다스리겠다. 지금까지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은이는 "모두의 얘기에 공감한다. 이 자리에 없지만, 처음부터 함께했던 용만 오빠, 경훈이 보고 싶고 고맙다는 이야기 하고 싶다. 다녀간 게스트분들이 한결같이 했던 말이 '보는 거 보다 훨씬 편한 자리였다'는 이야기를 해주셨다. 저희가 해야 했던 거 보다 더 많이 사랑받은 것 같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기회가 된다면 단칸방의 아이들로"라고 덧붙여 폭소를 유발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