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박명수는 VCR을 보며 폭풍 리액션을 선보이는 본인과 달리 김헌성이 소심한 리액션을 선보이자 관심의 촉을 세운다. 이에 박명수는 김헌성을 ‘사당귀’의 리액션 요정으로 만들겠다는 당찬 각오를 폭발시키듯 연신 김헌성에게 “죄송한데 호텔 아저씨 좀 웃어요”, “호텔 아저씨 말 좀 해요”라고 호통하며 남다른 관심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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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박명수와 김헌성이 동일한 관심사로 돈독한 보스 관계를 형성한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두 사람의 두 눈을 반짝이게 한 관심사는 바로 슈퍼카. 앞서 김헌성은 국내에 한 대 있는 슈퍼카를 소유하고 있다고 밝히며 높은 관심을 모았던 가운데 박명수 또한 “지금껏 탔던 차 중 제일 비싼 차는 R사의 3억 5천짜리 차”라고 고백한 것. 급기야 김헌성은 박명수에게 “저희 호텔 모터쇼에 재능 기부 좀 해주세요”라며 행사 품앗이 제안에 나섰다고 해 두 사람의 품앗이가 성사될 수 있을지 궁금증과 관심을 높인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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