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는 대중에게 ‘나도 더 열심히 해야겠다’라는 생각과 ‘지금도 새롭게 무엇인가를 시작함에 있어 늦지 않았다’라는 동기 부여 및 도전할 용기를 불어넣어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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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에 펼쳐진 듀엣 미션곡은 신효범과 ‘신인시스터즈’로 분해, 씨스타의 ‘Touch my body(터치 마이 바디)’를 흥겹게 소화했다. 이 무대는 눈길을 사로잡는 화려한 퍼포먼스로 시청자들을 열광시켰다.
인순이의 매력은 ‘피어나’를 통해 제대로 포텐을 터트렸다. 가인의 ‘피어나’는 인순이의 개인 미션곡. 인순이는 66세 디바에서 17세 여자아이로 타임 슬립해 파격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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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ch my body(터치 마이 바디)’는 한껏 올린 머리와 찢어진 청바지, 높은 굽의 워커로 스타일링했고, ‘피어나’는 아프로켄 머리와 블링 블링한 초미니 원피스로 파격적으로 변신해 등장한 것.
이렇듯 탄탄한 보이스와 파워풀한 가창력, 퍼포먼스까지 3박자를 모두 갖춘 실력파 가수 인순이. 이런 인순이의 존재감은 개인 미션곡, 듀엣 미션곡에서 뿐만 아니라 ‘골든걸스’의 데뷔곡 'One Last Time(원 라스트 타임)'과 신곡 ‘THE MOMENT(더 모먼트)’에서도 빛을 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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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인순이가 출연중인 ‘골든걸스’는 매주 금요일 10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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