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트롯맨' 민수현, 고향 대전 위해 나섰다…노인복지관에 담요 통 큰 기부
'불타는 트롯맨' 민수현이 고향 대전시를 찾아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민수현은 최근 대전광역시 노인복지관에 담요 천 장을 기부하며, 갑진년 새해부터 따뜻한 행보를 보였다.

민수현은 대전 출생으로 앞서 대전시 홍보대사로 발탁된 바 있다. 민수현은 이번 기부를 통해 또 한번 고향 사랑에 적극 동참하며 변함없는 애향심을 드러냈다.

민수현은 "저의 작은 기부가 많은 분들이 따뜻하고 훈훈한 겨울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소망한다"며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트롯 키링보이'란 수식어로 많은 이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MBN '불타는 트롯맨' 최종 3위를 차지한 민수현은 유연한 보컬 테크닉과 천부적인 끼로 신선하면서도 완숙한 음악들을 들려주고 있다.

민수현은 대전시 홍보대사로서 다방면으로 재능 기부를 진행하며 대전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데 힘쓰고 있으며, 팬들과 함께 모금액을 기탁하며 복지사업을 지원하는 등 선한 영향력으로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깔끔한 창법과 구수한 보이스, 타고난 곡 해석력으로 차별화된 트로트를 선보이고 있는 민수현은 앞으로도 대전시와 함께 의미 있는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민수현이 속한 '불타는 트롯맨'은 MBN '불타는 장미단'을 비롯한 방송과 콘텐츠, '불타는 트롯맨 TOP7'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만나고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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