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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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B1A4 산들과 배우 한재이가 2024년 '신상출시 편스토랑' 첫 스페셜 MC로 출격한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2024년 첫 번째 메뉴 개발 대결이 시작된다. 어남선생 류수영, 만능여신 이정현, 멜로장인 이상엽까지 찐 실력자 편셰프들이 치열한 경쟁을 예고한 가운데 B1A4 산들과 라이징 스타 배우 한재이가 스페셜 MC로 등장해 유쾌하고 즐거운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최근 진행된 '편스토랑' 스튜디오 녹화에는 오랜만에 신곡으로 돌아온 B1A4 꿀성대 보컬 산들과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에서 김춘애 역으로 등장, 단숨에 차세대 신스틸러에 등극한 배우 한재이가 참여했다. '편스토랑' 식구들은 활기찬 인사로 두 스페셜 MC를 반겼다.

한재이는 "평소 편셰프님 요리도 따라 해 보고 즐겨보던 프로그램에 나올 수 있어서 너무 신기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요리를 잘하지는 못한다. 하지만 이연복 셰프님 요리 참고해서 마파두부 밥을 따라 해 먹는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어남선생 류수영의 대표 메뉴인 스햄 순두부찌개 등도 직접 만들어 먹는다고 팬심을 고백하기도.

그런가 하면 산들은 자신을 '편스토랑' 맞춤 인재라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산들은 맛잘알 아이돌로 유명하기 때문. 이날 실제로 산들은 엄청난 에너지를 내뿜으며 편셰프들의 VCR에 빠져들어 다양한 요리들이 나올 때마다 폭풍 리액션을 선보였다. 또 몇몇 요리들을 보며 "이건 꼭 오늘 가서 만들어 봐야겠다"라고 요리 의지를 불태우기도. 산들이 속해 있는 B1A4는 2년 2개월 만에 컴백을 알리며 최근 새 앨범을 발매, 타이틀곡 '리와인드(REWIND)'로 활동을 시작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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