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표 결과 잔나비가 핫 장르 브랜드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잔나비는 2014년 4월 데뷔했다. 현재 최정훈이 보컬을, 김도형이 기타리스트를 맡고 있다. 지난해 6월 여덟 번째 싱글 앨범 'pony'를 발매했다. 동명의 타이틀곡은 현대자동차와 콜라보한 음원으로, 최정훈은 뒷자리에 앉아서 바라보는 엄마의 모습, 그리고 엄마의 첫 차에 얽힌 이야기들을 상상하면서 만들었다고 밝혔다. 2019년 3월 발매한 정규 2집 '전설'의 수록곡 '투게더!'는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무빙'에 삽입돼 지난해 역주행하기도 했다.
2위는 이무진이었다. 이무진은 2018년 5월 데뷔했다. 2020년 JTBC '싱어게인 – 무명가수전'에 63호 가수로 출연하면서 대중에게 본격적으로 얼굴을 널리 알렸다. 해당 경연에서는 최종 3위를 차지했다. 이무진은 전국투어 콘서트 '별책부록'을 개최하고 있다. 또한 음악 라이브 토크쇼 '리무진 서비스'의 진행을 맡고 있다.
3위에는 로이킴이 이름을 올렸다. 로이킴은 Mnet '슈퍼스타K' 시즌4에서 우승하며 2013년 4월 데뷔했다. 로이킴은 티빙 '환승연애3'의 OST '미련하다'에 참여했다. 지난달 종영한 Mnet 노래방 서바이벌 'VS'에서는 로이킴이 박재정과 함께 프로듀싱한 박종민이 우승하기도 했다. 로이킴은 "누군가를 이렇게 직접적으로 프로듀싱하는 기회는 저한테도 용기가 필요했던 첫 도전이었는데, 좋은 결과로 돌아와서 행복하다"고 밝혔다.
이어 임영웅, 성시경, 최유리, #안녕, 던, 박재정, 윤하가 10위 안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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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 아티스트탑텐(TENASIA ARTIST TOP TEN)은 매월 이달의 아티스트탑텐을 선정하고 있다. 순위에 이름을 올린 아티스트에게는 단독 특집 기사, 매월 텐아시아 메인 내 아티스트탑텐(Artist Top Ten)으로 등의 혜택이 돌아간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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