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9일 종영한 '솔로지옥3'는 커플이 되어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 섬, ‘지옥도’에서 펼쳐질 솔로들의 솔직하고 화끈한 데이팅 리얼리티쇼. 시즌3에서는 최혜선, 이관희와 안민영과 이진석, 김규리와 박민규, 유시은과 최민우 최종 4커플이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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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관희 씨가 인터뷰에서 시즌 1, 2보다 잘 되게 할 자신이 있다고 했는데 지켜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이관희는 '솔로지옥' 시즌2부터 지원했던 출연자였다. 김재원 PD는 "지원을 해주셔서 우리가 더 놀랐다. 왜 지원을 했지 싶었다. 만나서 인터뷰를 했는데 그 모습 그대로의 솔직하고 거침없고 자신감 넘치는 매력적인 남자였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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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PD는 "내가 시즌3까지 진행하면서 천국도에 간 적이 없다. 지옥도를 지켰다. 김정현 PD가 천국도를 왔다갔다 했다. 그런데 이번에 들려오는 이야기들이 심상치 않아서 처음으로 따라가봤다. 관희, 민지가 데이트 할때였는데 방안에서 산책하는 거 보면서 독특하다, 재밌다 싶었다. 관심이 가는 캐릭터더라. 호불호가 있을 수는 있는데 다음 행보가 너무 궁금해지는 사람이었다"고 이관희의 매력을 짚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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