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은우는 "감독님, 작가님, 선후배 배우님들 그리고 모든 스태프분과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었고, 좋은 추억들을 많이 만든 것 같아 행복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라며 함께한 모든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잊지 않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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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사랑스럽개'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 키스를 하면 개로 변하는 저주에 걸린 한해나(박규영 역)와 개를 무서워하는 진서원(차은우 역)의 사랑을 다룬 판타지 로맨스. 차은우는 극 중 가람고등학교 수학 선생님이자 달콤한 멍뭉미를 발산했던 진서원 역을 맡았다.
차은우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맡은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진서원과 차은우를 합친 '차서원'이라는 단어를 만들어 내기도. 또한 "정말 당신이라면 무서울 리가 없잖아요"라며 저주로 인해 강아지로 변한 한해나를 구원하고, 이보겸(이현우 역)의 방해에도 굳건히 자신의 사랑을 지켜나가는 등 스위트한 면모로 안방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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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는 점차 자신만의 특별한 연기 스펙트럼을 쌓아가며 멈추지 않고 변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오는 3월 방송 예정인 MBC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에 출연한다. '원더풀 월드'를 촬영 중인 차은우는 2월 17일 한국을 시작으로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 일본 등 아시아 팬콘서트 투어 '2024 Just One 10 Minute Mystery Elevator'를 개최, 아시아 팬들과 소통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2024년 상반기 첫 솔로 앨범을 발매를 준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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