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알비더블유(RB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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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솔라가 故 김광석의 '사랑했지만'을 리메이크한다.

솔라는 오늘(11일) 0시 마마무 공식 SNS에 리메이크 프로젝트 '솔라감성 Part.7'의 커버 이미지를 공개했다. 사진에는 빈티지한 엽서 위로 솔라의 옆모습이 담긴 일러스트가 그려져 아날로그 감성을 배가한 가운데, 타이틀곡명 '사랑했지만'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솔라는 이번 시리즈로 전 세대를 아우르며 큰 사랑을 받은 싱어송라이터 김광석의 '사랑했지만'을 자신만의 색깔로 새롭게 재해석한다. 특히, 솔라는 유니크한 음색과 폭발적인 고음으로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하며 깊은 여운을 남길 예정이다.

'솔라감성'은 솔라의 이름을 내건 리메이크 프로젝트다. 솔라는 앞서 '바보처럼 살았군요', '그리움만 쌓이네', '꿈에', '행복을 주는 사람', '외로운 사람들', '가을 편지', '눈물이 주룩주룩' 등 다양한 명곡을 특유의 진솔하고 따뜻한 감성으로 재해석해 리스너들을 사로잡았다. 2018년 4월 '솔라감성 Part.6' 발매 이후 5년 9개월 만에 새로운 시리즈로 돌아온 솔라는 한층 성숙해진 감성을 예고해 기대를 높인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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