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과몰입 인생사'에서 전 세계를 마약으로 물들인 극악무도한 마약왕 파블로 에스코바르 인생에 대해 다룬다.
11일 방송되는 SBS '과몰입 인생사'에서는 넷플릭스 유명 시리즈 '나르코스', 영화 '에스코바르' 등 전 세계인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든 마약 범죄물의 실제 주인공이자 사망 후 3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악명을 떨치고 있는 파블로 에스코바르에 관해 이야기 한다.
빈민가 출신 소년 파블로는 어떻게 세계에서 가장 돈 많은 범죄자’가 될 수 있었을까. 또 동시에 무자비한 살인마가 어떻게 시민들의 사랑을 등에 업고 의회에 입성할 수 있었을까. 지옥과 천국을 넘나드는 파블로의 인생 뒤에는 어떤 결정적인 선택이 있었는지, 예측불허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선택의 순간을 따라가 본다.
이날 인생 텔러는 정치외교학자이자 국제정세 전문가 김지윤 박사가 출연한다. 뛰어난 진행 실력, 해박한 미국사 지식을 겸비한 김지윤 박사는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한 미국과 파블로의 피 튀기는 싸움을 몰입감 넘치게 풀어낼 예정이다. 웬만한 영화보다 더 잔혹한 파블로의 행각에 출연진 모두 경악을 금치 못했으며 파블로가 미국으로 보낸 마약이 하루에만 8000만 명분, 대한민국 인구수보다 많다는 사실에 모두 충격에 빠졌다. 거기다 파블로의 이 선택이 바뀌었다면, 대한민국에 그 많은 마약이 들어올 뻔했다는 이야기에 MC들은 불안에 떨었다.
"파블로처럼 많은 돈이 생긴다면 무엇을 할 것 같냐?"라는 김지윤 박사의 질문에 MC 이찬원은 '이것'이라고 대답해 웃음을 안겼다. 게스트로 출연한 빠니보틀은 여행 전문가답게 남미풍 패션을 뽐내며 머리부터 발끝까지 파블로 에스코바르에게 과몰입했다.
그뿐만 아니라 파블로 에스코바르가 마약 거점으로 삼았던 장소를 실제로 방문했던 경험을 살려 과몰입 가이드 역할을 톡톡히 해냈으며, 파블로의 어마어마한 돈이 숨겨진 장소가 알려지자 다음 여행지는 '이곳'이라고 예고했다.
'과몰입 인생사'에서는 수소문 끝에 파블로 에스코바르와 대적했던 콜롬비아 전직 경찰을 만났다. 어렵게 살아남을 수 있었다는 그는 마약 테러로 아비규환에 빠졌던 상황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당시 파블로가 남긴 끔찍한 유행어를 소개한 순간, MC들 모두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11일 방송되는 SBS '과몰입 인생사'에서는 넷플릭스 유명 시리즈 '나르코스', 영화 '에스코바르' 등 전 세계인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든 마약 범죄물의 실제 주인공이자 사망 후 3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악명을 떨치고 있는 파블로 에스코바르에 관해 이야기 한다.
빈민가 출신 소년 파블로는 어떻게 세계에서 가장 돈 많은 범죄자’가 될 수 있었을까. 또 동시에 무자비한 살인마가 어떻게 시민들의 사랑을 등에 업고 의회에 입성할 수 있었을까. 지옥과 천국을 넘나드는 파블로의 인생 뒤에는 어떤 결정적인 선택이 있었는지, 예측불허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선택의 순간을 따라가 본다.
이날 인생 텔러는 정치외교학자이자 국제정세 전문가 김지윤 박사가 출연한다. 뛰어난 진행 실력, 해박한 미국사 지식을 겸비한 김지윤 박사는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한 미국과 파블로의 피 튀기는 싸움을 몰입감 넘치게 풀어낼 예정이다. 웬만한 영화보다 더 잔혹한 파블로의 행각에 출연진 모두 경악을 금치 못했으며 파블로가 미국으로 보낸 마약이 하루에만 8000만 명분, 대한민국 인구수보다 많다는 사실에 모두 충격에 빠졌다. 거기다 파블로의 이 선택이 바뀌었다면, 대한민국에 그 많은 마약이 들어올 뻔했다는 이야기에 MC들은 불안에 떨었다.
"파블로처럼 많은 돈이 생긴다면 무엇을 할 것 같냐?"라는 김지윤 박사의 질문에 MC 이찬원은 '이것'이라고 대답해 웃음을 안겼다. 게스트로 출연한 빠니보틀은 여행 전문가답게 남미풍 패션을 뽐내며 머리부터 발끝까지 파블로 에스코바르에게 과몰입했다.
그뿐만 아니라 파블로 에스코바르가 마약 거점으로 삼았던 장소를 실제로 방문했던 경험을 살려 과몰입 가이드 역할을 톡톡히 해냈으며, 파블로의 어마어마한 돈이 숨겨진 장소가 알려지자 다음 여행지는 '이곳'이라고 예고했다.
'과몰입 인생사'에서는 수소문 끝에 파블로 에스코바르와 대적했던 콜롬비아 전직 경찰을 만났다. 어렵게 살아남을 수 있었다는 그는 마약 테러로 아비규환에 빠졌던 상황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당시 파블로가 남긴 끔찍한 유행어를 소개한 순간, MC들 모두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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