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쿠텐 비키 측은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은 배인혁과 이세영, 두 배우의 인기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던 드라마"라면서 "배인혁은 '치얼업'과 '왜 오수재인가', 이세영은 '법대로 사랑하라'와 '옷소매 붉은 끝동'을 통해 라쿠텐 비키 팬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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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이 해외에서 특히 사랑받는 'K-로맨스' 장르인 점도 주효하게 작용했다. 라쿠텐 비키 관계자는 "흥행이 검증된 로맨스와 타임슬립이 결합해 두 배우의 시너지가 돋보였다"며 "평점 9.6점을 기록할 정도로 유저들의 평가도 좋았다"라고 설명했다.
글로벌 OTT 라쿠텐 비키(Rakuten Viki)는 아시아 드라마 및 영화를 제공하는 미국의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로 미주와 유럽을 비롯해 중동, 오세아니아, 인도 등 전 세계 190여 개국에 서비스 중이다. 현재 한국 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 '환상연가', '나의 해피엔드', '남과 여' 등을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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