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everse Albums’ 버전의 단체 사진은 청춘만화의 한 장면을 연상시킨다. 이 사진에서 TWS는 노을 진 강을 함께 바라보고 있다. 한곳을 향한 여섯 멤버의 공통된 시선, 찬란한 청춘을 예고하는 듯한 운치 있는 뒷모습 등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자연스럽고 편안한 후디 착장의 캐주얼룩은 멤버들의 소년미를 극대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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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S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서 9년 만에 선보이는 보이그룹이자, 하이브 레이블즈의 2024년 첫 데뷔 주자다. 청량하면서 밝은 에너지로 대중과 팬의 평범한 일상을 특별하게 만드는 소중한 친구가 되겠다는 포부를 지닌 팀이다. 이들은 팀 정체성에서 확장한 독자 장르 ‘보이후드 팝(Boyhood Pop)’을 내세워 소년 시절의 순수하고 아름다운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TWS의 데뷔앨범인 미니 1집 ‘Sparkling Blue’는 오는 22일 오후 6시 공개된다. 데뷔 앨범에는 타이틀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부터 ‘unplugged boy’, ‘first hooky’, ‘BFF’와 선공개 곡 ‘Oh Mymy : 7s (오마마)’까지 총 5개 트랙이 실린다. 타이틀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는 신스 사운드가 가미된 하이브리드 팝(Hybrid Pop) 장르로, 첫 만남의 설렘을 담아 자연스럽고 솔직한 매력을 보여주는 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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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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