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7일(현지 시각) 미국에서 개최된 제81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바튼 아카데미'의 폴 허넘을 연기한 폴 지아마티가 남우주연상을, 메리를 연기한 더바인 조이 랜돌프가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외신은 "반드시 봐야 하는 영화"(CNN), "날카롭고 신선하고 영리하다!"(The New York Times), "올해 가장 따뜻한 영화적 경험"(New York Post) 등의 호평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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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아 털리(도미닉 세사)는 무언가를 골똘히 생각하는 듯한 미묘한 표정으로 어디로 튈지 모르는 매력마저 안겨준다. 도전적인 눈빛의 메리(더바인 조이 랜돌프) 역시 마찬가지다. '함께 있지만 그들은 언제나 혼자였다'라는 카피는 각자의 사연을 지닌 이들이 벌일 파란만장한 겨울 방학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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