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성이 2024년 신년을 맞아 예산 본가를 방문한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97회에서는 신성이 충남 예산에 위치한 고향 집을 모처럼 방문해 부모님과 행복한 하루를 보내는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양손 무겁게 본가를 찾아간 신성은 고향 집 대문 앞에서 초인종을 누른다. 하지만 아무런 반응이 없자 당황하고, 곧장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문을 열어 달라"고 말한다. 신성을 반갑게 맞이한 부모님은 "왜 혼자 왔냐?"라며 '짝꿍' 박소영을 언급한다. 스튜디오 멘토 군단인 문세윤 역시 "혼자 가는 게 효도는 아닐 텐데?"라고 뼈 때리는 발언을 해 신성을 어질어질하게 만든다.
잠시 후 신성은 어머니를 향해 "아까 왜 대문을 안 열어주셨어?"라고 묻는다. 이에 어머니는 "네 팬이라면서 밤이고 낮이고 (집에) 와서 문 열어 달라고 해서"라고 극성팬 때문에 힘들었던 일화를 꺼낸다. 이와 관련해 신성은 스튜디오 멘토 군단에 "일부 팬들이 밤에도 (본가) 초인종을 막 누르고, 들어와서는 내 방이고 뭐고 다 열어 보고 해서 부모님들이 힘들어하셨다"라고 설명한다. 이를 들은 멘토 군단은 "네가 빨리 장가를 가야 팬들이 거기(고향)로 안가지"라며 기-승-전-결혼 솔루션을 제시해 신성을 빵 터지게 만든다.
이후 신성은 오래된 인터폰 대신, 대문 밖을 확인할 수 있는 모니터가 달린 최신식 인터폰을 설치해주고, 어머니가 요청한 선반 조립을 열심히 하면서 효도를 다 한다. 또한 박소영이 부모님을 위해 선물한 전복과 과일들을 건넨 뒤 직접 해신탕까지 만든다. 그런데도 부모님이 박소영 이야기를 계속하자 신성은 아예 박소영과 영상 통화를 연결해 부모님에게 효도를 제대로 한다.
신성의 영상 통화를 받은 박소영은 "어머님이 너무 예쁘시다"라며 살갑게 인사를 건네고, 신성의 어머니는 "나중에 시간 되면 예산으로 놀러 오라"면서 머리 위로 하트까지 그린다. 영상 통화 후 신성의 아버지는 박소영에 대해 충청도식 화법으로 애정을 표현한다고. 과연 신성의 부모님이 박소영에게 어떤 이야기를 했을지 관심이 쏠린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오는 10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97회에서는 신성이 충남 예산에 위치한 고향 집을 모처럼 방문해 부모님과 행복한 하루를 보내는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양손 무겁게 본가를 찾아간 신성은 고향 집 대문 앞에서 초인종을 누른다. 하지만 아무런 반응이 없자 당황하고, 곧장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문을 열어 달라"고 말한다. 신성을 반갑게 맞이한 부모님은 "왜 혼자 왔냐?"라며 '짝꿍' 박소영을 언급한다. 스튜디오 멘토 군단인 문세윤 역시 "혼자 가는 게 효도는 아닐 텐데?"라고 뼈 때리는 발언을 해 신성을 어질어질하게 만든다.
잠시 후 신성은 어머니를 향해 "아까 왜 대문을 안 열어주셨어?"라고 묻는다. 이에 어머니는 "네 팬이라면서 밤이고 낮이고 (집에) 와서 문 열어 달라고 해서"라고 극성팬 때문에 힘들었던 일화를 꺼낸다. 이와 관련해 신성은 스튜디오 멘토 군단에 "일부 팬들이 밤에도 (본가) 초인종을 막 누르고, 들어와서는 내 방이고 뭐고 다 열어 보고 해서 부모님들이 힘들어하셨다"라고 설명한다. 이를 들은 멘토 군단은 "네가 빨리 장가를 가야 팬들이 거기(고향)로 안가지"라며 기-승-전-결혼 솔루션을 제시해 신성을 빵 터지게 만든다.
이후 신성은 오래된 인터폰 대신, 대문 밖을 확인할 수 있는 모니터가 달린 최신식 인터폰을 설치해주고, 어머니가 요청한 선반 조립을 열심히 하면서 효도를 다 한다. 또한 박소영이 부모님을 위해 선물한 전복과 과일들을 건넨 뒤 직접 해신탕까지 만든다. 그런데도 부모님이 박소영 이야기를 계속하자 신성은 아예 박소영과 영상 통화를 연결해 부모님에게 효도를 제대로 한다.
신성의 영상 통화를 받은 박소영은 "어머님이 너무 예쁘시다"라며 살갑게 인사를 건네고, 신성의 어머니는 "나중에 시간 되면 예산으로 놀러 오라"면서 머리 위로 하트까지 그린다. 영상 통화 후 신성의 아버지는 박소영에 대해 충청도식 화법으로 애정을 표현한다고. 과연 신성의 부모님이 박소영에게 어떤 이야기를 했을지 관심이 쏠린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