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어 "강경준 씨는 2023년 10월 저희와 전속계약이 만료됐다"며 "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스케줄을 진행하는 동안 서포트하며 전속계약 연장에 관해 논의 중이었으나, 이번 사건이 발생함으로써 사건 해결 전까지 전속계약 연장 논의를 중단하기로 했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이번 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 사과드린다"고 고개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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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준 측은 "오해가 있는 것 같다"며 "왜 이런 일이 있는지 모르겠다. 아직 소장을 받지 못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역시 "내용을 보니 서로 오해의 소지가 있다. 회사는 순차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런 가운데 8일 오전 한 매체가 강경준이 불륜 의혹을 받고 있는 유부녀 A씨와의 텔레그램 내용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경준은 수 차례 A씨를 향해 "안고싶네" "사랑해" "난 자기랑 술안먹고 같이 있고 싶옹. 술은 핑계고"이라고 애정 표현을 해 충격을 안겼다. 강경준은 지난 2013년 JTBC 드라마 '가시꽃'을 통해 장신영과 연인으로 발전했다. 장신영이 지난 2009년 이혼의 아픔을 겪었던 만큼 이들의 열애는 큰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2018년 5년 연애 끝에 정식으로 결혼에 골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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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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