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된 오디오 스니펫에는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는 후이의 모습과 함께 타이틀곡 '흠뻑'을 비롯해 'MELO', 'Cold Killer', '봄이 오면 겨울은 지나가'까지 총 4곡의 음원 일부가 담겼다. 후이는 한 곡 한 곡 달라지는 분위기에 맞춰 때로는 감미로운 음색을, 때로는 강렬하고도 날카로운 보컬을 뽐내며 빼어난 가창력과 폭넓은 장르 소화력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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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이는 '올라운더'라는 수식어답게 음향 기기를 조작해 비트를 만들거나 피아노, 기타 등 다양한 악기를 연주하며 보는 재미까지 안겼다. 앞서 트랙리스트를 통해 신보가 전곡 자작곡으로 구성되었음을 알린 가운데, 후이는 이 사실을 방증하는 듯한 퍼포먼스로 팬들의 자부심을 높였다.
오는 16일 솔로 컴백을 앞둔 후이는 지난 3일 첫 솔로 쇼콘(SHOW-CON) 티켓을 초고속으로 매진시키며 뜨거운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그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뛰어난 음악성을 인정받은 후이는 홀로서기를 통해 다시 한번 본인만의 독보적인 음악 세계로 리스너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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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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