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현철이 겨울 감성을 담은 신곡으로 돌아온다.
김현철은 오는 15일 정오 12-2집 ‘겨울아 내려라’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지난 해 6월 비에서 영감을 얻은 곡들로 구성한 12-1집 ‘투둑투둑’ 이후 약 6개월만에 선보이는 신보이며, ‘투둑투둑’을 잇는 연작이기도 하다. 여름과 겨울, 비와 눈, 새벽과 아침 등을 소재로 곡을 만들어왔던 김현철은 이번엔 특유의 감수성을 담아 ‘눈으로 덮인 회색의 도시 풍경’을 그렸다.
차분한 발라드 장르의 ‘겨울아 내려라’는 낭만이 아닌 ‘회고’의 정서를 전하는 ‘어른의 겨울음악’으로 완성됐다.
또 다른 신곡 ‘외출’은 보사노바 장르로, 자신만의 연륜을 담아 어른의 방식으로 겨울과 보사노바를 표현했다.
이 외에도 김현철은 기존에 발매했던 ‘눈이 오는 날이면’, ‘횡계에서 돌아오는 저녁’을 새롭게 편곡해 이번 앨범에 실었으며 ‘투둑투둑 (Feat. Ashley Park)’, ‘서울도 비가 오면 괜찮은 도시’, ‘비가 와’, ‘우 (雨)’까지 총 8트랙으로 구성했다.
김현철은 새 앨범 발매와 함께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총 3일간 서울시 중구 CKL스테이지에서 단독 콘서트 ‘겨울아 내려라’도 개최하며 새 해를 바쁘게 장식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김현철의 정체성이 담긴 다양한 히트곡은 물론이고 신곡들의 라이브도 처음으로 감상할 수 있는 무대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김현철은 오는 15일 정오 12-2집 ‘겨울아 내려라’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지난 해 6월 비에서 영감을 얻은 곡들로 구성한 12-1집 ‘투둑투둑’ 이후 약 6개월만에 선보이는 신보이며, ‘투둑투둑’을 잇는 연작이기도 하다. 여름과 겨울, 비와 눈, 새벽과 아침 등을 소재로 곡을 만들어왔던 김현철은 이번엔 특유의 감수성을 담아 ‘눈으로 덮인 회색의 도시 풍경’을 그렸다.
차분한 발라드 장르의 ‘겨울아 내려라’는 낭만이 아닌 ‘회고’의 정서를 전하는 ‘어른의 겨울음악’으로 완성됐다.
또 다른 신곡 ‘외출’은 보사노바 장르로, 자신만의 연륜을 담아 어른의 방식으로 겨울과 보사노바를 표현했다.
이 외에도 김현철은 기존에 발매했던 ‘눈이 오는 날이면’, ‘횡계에서 돌아오는 저녁’을 새롭게 편곡해 이번 앨범에 실었으며 ‘투둑투둑 (Feat. Ashley Park)’, ‘서울도 비가 오면 괜찮은 도시’, ‘비가 와’, ‘우 (雨)’까지 총 8트랙으로 구성했다.
김현철은 새 앨범 발매와 함께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총 3일간 서울시 중구 CKL스테이지에서 단독 콘서트 ‘겨울아 내려라’도 개최하며 새 해를 바쁘게 장식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김현철의 정체성이 담긴 다양한 히트곡은 물론이고 신곡들의 라이브도 처음으로 감상할 수 있는 무대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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