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량: 죽음의 바다' 측은 지난 주말 개봉 3주차에도 무대인사를 진행하며 배우들의 영화에 대한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일명 ‘노량단’이라 불리는 영화 마니아 관객부터 주말 영화관을 찾은 가족 관객, 커플 관객층까지 극장을 가득 메우며 매진 행렬을 기록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두터워지는 영화에 대한 인기는 '명량', '한산: 용의 출현', '노량: 죽음의 바다'로 이어지는 지난 10년간의 이순신을 향한 관객들의 응원과 사랑이 담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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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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