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릿 / 사진제공=빌리프랩
아일릿 / 사진제공=빌리프랩
하이브의 새 걸그룹 아일릿(I'LL-IT)이 기존 6인이 아닌 5인 체제로 데뷔한다.

하이브 산하 레이블 빌리프랩은 5일 글로벌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아일릿 향후 활동 계획 안내' 공지를 게재했다.

빌리프랩은 "당사와 영서는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와 영서는 향후 활동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 끝에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합의했다"며 "당사자의 의사를 존중하며 상호협의를 통해 신중하게 내린 결정으로 억측과 오해는 삼가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아일릿은 지난해 9월 JTBC 서바이벌 오디션 '알 유 넥스트'(R U Next?)를 통해 결성된 걸그룹이다. 영서를 비롯해 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가 멤버로 발탁됐다.

◆ 이하 빌리프랩 공식 전문

안녕하세요. 빌리프랩입니다.

당사 소속 아일릿(I'LL-IT)이 5인 체제로 데뷔하게 되어 안내드립니다.

당사와 영서는 향후 활동에 대한 심도깊은 논의 끝에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당사자의 의사를 존중하며 상호협의를 통해 신중하게 내린 결정으로 억측과 오해는 삼가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당사는 영서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아일릿은 5인 체제로 데뷔하여 활동할 예정입니다. 당사는 아일릿의 데뷔와 향후 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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