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나 보호자 앞에선 애교 만점인 덕구는 형 보호자가 조금만 가까워져도 괴성을 지르며 하루에도 수십 번씩 입질 공격을 퍼부었다. 게다가 덕구는 형 보호자와 단둘이 남을 때면, 공격성이 전혀 없을 정도로 180도 달라지는 탓에 형 보호자는 덕구의 진심을 알지 못해 혼란스러운 상황이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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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 보호자만 좋아하는 덕구가, 언젠가 태어날 아기한테도 공격성을 보일까 봐 걱정된다”는 형 보호자의 고민에 심각하게 상황을 지켜보던 강 훈련사는 ‘나는 솔로’에 나가면 논란이 될 캐릭터라며 경악을 금치 못하기도 했다.
스승 강 훈련사로부터 특별 지령을 받던 제자 박세리는 강형욱의 위험한 발언에 분통을 터뜨리며 “나 아직 결혼 포기 안 했다”는 폭탄선언을 내뱉기도 했다는 후문. 박세리에 발언에 이경규와 강형욱 모두 ‘미안하다’는 사과와 함께 쩔쩔매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고. 과연 천하의 박세리를 분노하게 만든 강형욱의 발언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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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 폭발 덕구의 공격성을 잠재울 개통령의 특급 해결책은 이날 오후 8시 55분 방송되는 ‘개는 훌륭하다’에서 공개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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