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일 방송되는 KBS2 예능 ‘개는 훌륭하다’(이하 ‘개훌륭’)에서는 보호자를 위협하는 반려견 때문에 신혼생활이 위태로워진 부부의 사연이 공개된다.
약 1년 전, 만난 지 두 달 만에 결혼에 골인하며 달콤한 신혼생활 중이라는 보호자들. 하지만 누나 보호자가 결혼 전부터 키우던 덕구 때문에 집안에서 스킨십은 물론, 곁에 다가갈 수도 없다며 ‘개훌륭’에 도움을 요청했다.
누나 보호자 앞에선 애교 만점인 덕구는 형 보호자가 조금만 가까워져도 괴성을 지르며 하루에도 수십 번씩 입질 공격을 퍼부었다. 게다가 덕구는 형 보호자와 단둘이 남을 때면, 공격성이 전혀 없을 정도로 180도 달라지는 탓에 형 보호자는 덕구의 진심을 알지 못해 혼란스러운 상황이었다고.
하지만 덕구가 아무리 입질을 해도, 누나 보호자는 오히려 덕구를 감싸며 형 보호자를 비난했고, 이에 형 보호자는 “누나 보호자와 덕구 사이에 비집고 들어갈 틈이 없는 것 같다”며 서운한 마음을 드러낸다.
“누나 보호자만 좋아하는 덕구가, 언젠가 태어날 아기한테도 공격성을 보일까 봐 걱정된다”는 형 보호자의 고민에 심각하게 상황을 지켜보던 강 훈련사는 ‘나는 솔로’에 나가면 논란이 될 캐릭터라며 경악을 금치 못하기도 했다.
스승 강 훈련사로부터 특별 지령을 받던 제자 박세리는 강형욱의 위험한 발언에 분통을 터뜨리며 “나 아직 결혼 포기 안 했다”는 폭탄선언을 내뱉기도 했다는 후문. 박세리에 발언에 이경규와 강형욱 모두 ‘미안하다’는 사과와 함께 쩔쩔매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고. 과연 천하의 박세리를 분노하게 만든 강형욱의 발언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강형욱은 덕구의 문제 행동 원인뿐만 아니라 누나 보호자와의 관계에 숨겨진 비밀까지 정확히 짚어내며 훈련을 초월한 인간적인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자신의 어린 시절 아픔까지 꺼내 보이는 강 훈련사의 진정성 있는 조언에 누나 보호자는 눈물까지 터뜨리며 덕구와 가족의 관계 재정립에 돌입했다고.
질투 폭발 덕구의 공격성을 잠재울 개통령의 특급 해결책은 이날 오후 8시 55분 방송되는 ‘개는 훌륭하다’에서 공개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약 1년 전, 만난 지 두 달 만에 결혼에 골인하며 달콤한 신혼생활 중이라는 보호자들. 하지만 누나 보호자가 결혼 전부터 키우던 덕구 때문에 집안에서 스킨십은 물론, 곁에 다가갈 수도 없다며 ‘개훌륭’에 도움을 요청했다.
누나 보호자 앞에선 애교 만점인 덕구는 형 보호자가 조금만 가까워져도 괴성을 지르며 하루에도 수십 번씩 입질 공격을 퍼부었다. 게다가 덕구는 형 보호자와 단둘이 남을 때면, 공격성이 전혀 없을 정도로 180도 달라지는 탓에 형 보호자는 덕구의 진심을 알지 못해 혼란스러운 상황이었다고.
하지만 덕구가 아무리 입질을 해도, 누나 보호자는 오히려 덕구를 감싸며 형 보호자를 비난했고, 이에 형 보호자는 “누나 보호자와 덕구 사이에 비집고 들어갈 틈이 없는 것 같다”며 서운한 마음을 드러낸다.
“누나 보호자만 좋아하는 덕구가, 언젠가 태어날 아기한테도 공격성을 보일까 봐 걱정된다”는 형 보호자의 고민에 심각하게 상황을 지켜보던 강 훈련사는 ‘나는 솔로’에 나가면 논란이 될 캐릭터라며 경악을 금치 못하기도 했다.
스승 강 훈련사로부터 특별 지령을 받던 제자 박세리는 강형욱의 위험한 발언에 분통을 터뜨리며 “나 아직 결혼 포기 안 했다”는 폭탄선언을 내뱉기도 했다는 후문. 박세리에 발언에 이경규와 강형욱 모두 ‘미안하다’는 사과와 함께 쩔쩔매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고. 과연 천하의 박세리를 분노하게 만든 강형욱의 발언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강형욱은 덕구의 문제 행동 원인뿐만 아니라 누나 보호자와의 관계에 숨겨진 비밀까지 정확히 짚어내며 훈련을 초월한 인간적인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자신의 어린 시절 아픔까지 꺼내 보이는 강 훈련사의 진정성 있는 조언에 누나 보호자는 눈물까지 터뜨리며 덕구와 가족의 관계 재정립에 돌입했다고.
질투 폭발 덕구의 공격성을 잠재울 개통령의 특급 해결책은 이날 오후 8시 55분 방송되는 ‘개는 훌륭하다’에서 공개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