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예고편에서 광수와 ‘최종 커플 예약’ 수준의 핑크빛을 이어왔던 영자는 영호에게 귓속말을 하면서 “1순위는 영자?”라고 속삭인다. 이어 영수는 정숙과 나란히 해변에 누워 “밤에 왔었어야 해”라고 달콤하게 말하고, 정숙은 그런 영수에게 “밤까지 있을까요?”라고 아찔하게 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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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이 ‘랜덤 데이트’에 이어서는 ‘한밤 데이트’까지 펼쳐져 솔로남녀들을 요동치게 만든다. 제작진은 “함께 밤을 보내고 싶은 사람과”라는 고지와 함께,‘한밤 데이트 선택’의 시간이 찾아왔음을 알리고, 잠시 후 솔로녀들은 잠들 때까지 함께할 솔로남의 방으로 직진한다. 솔로녀들의 망설임 없는 선택을 지켜보던 데프콘은 “그 사람이랑 동틀 때까지 계속 붙여 놓는 거야!”라며 후끈 달아오른 ‘솔로나라 18번지’의 ‘찐 핑크빛’ 분위기를 짚는다.
그때 3MC도 예상치 못한 반전 선택이 일어난 듯 데프콘-이이경-송해나가 ‘단체 경악’한다. 이이경은 “잠깐만!”이라며 ‘얼음’이 되어버리고, 데프콘 역시 “어?”라고 ‘동공대확장’을 일으킨다. 송해나는 “이거 진짜 대박이다”라고 ‘엄지 척’을 하는데, 3MC를 뒤집어 놓은 ‘솔로나라 18번지’의 선택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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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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