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명이 함께하는 무대에서 김소연의 배려심이 빛을 발했다. 김소연은 준비 과정에서부터 어린 참가자들에게 파트를 양보하고 감정을 다독여주며 '마더 소레사'라는 별명을 얻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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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곡자 장민호는 "김소연이 끼가 많아서 유독 튈 것 같았는데 오히려 양보하고 합을 나누는 모습을 보니 더 멋지다. 오늘 무대를 통해 더 성장할 미래가 보인다"라고 극찬했다. 장윤정 또한 "김소연이 팀의 허리 역할을 잘해줘서 팀이 흔들리지 않았다. 올하트를 받는 데 제일 큰 역할을 했다"라며 김소연의 활약을 칭찬했다.
김소연은 MBC '트로트의 민족'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현재 방영 중인 '미스트롯3'에서는 첫 방송 순간 최고 시청률 17.3%의 주인공으로 1라운드 당시 '해바라기꽃'으로 '올하트'를 받아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이번엔 퍼포먼스를 곁들인 '풍악을 울려라' 단체 무대로 2연속 '올하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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