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강 몬스터즈는 대학야구 올스타팀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올 시즌 승률 7할 달성에 성공했다. 2024 시즌 확정 트로피를 들어올린 최강 몬스터즈는 스페셜 직관 경기를 치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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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경기에서 선제 투런 홈런으로 경기의 주도권을 가져왔던 캡틴 박용택은 “올 시즌 모습의 종합편을 보여드릴게요”라고 말하며 위풍당당하게 경기장으로 들어간다.
하지만 단 한 명의 출근길은 유독 조용하다. 한껏 시무룩한 그는 “시청자 여러분, 겨울에 야구하는 거 아닙니다. 저는 한국시리즈 한 번도 못해봐서 이런 날씨에 야구하는 거 적응이 안 돼 있어요”라고 호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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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 74회는 오는 8일 밤 10시 30분에 방송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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