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부장이 된 주우재는 홍진경에게 게임을 시작하기 전 한마디 해달라고 부탁했고 홍진경은 "우리가 비록 2주 후면 문을 닫는 회사지만, 그래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임해주길 바라네"라고 간접적으로 프로그램 폐지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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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 당일이 홍진경의 생일이었기에, 멤버들은 홍진경의 주위를 둘러싼 채 계속해서 축하 노래를 부르는 등 축하를 건네기도 했다. 주우재는 홍진경에 생일 선물을 건네고, 눈물을 흘리며 우수상 수상 소감을 전하는 등 뭉클함을 자아냈다.
한편, ‘홍김동전’은 지난달 29일 진행된 촬영을 마지막으로 1년 5개월 간 여정의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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