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몸에 깃든 상반된 인격으로서 한 여자를 사랑하게 되는 두 남자 사조 현과 악희로 1인 2역에 도전한 박지훈, 반정군의 손에 가족을 잃고 복수만을 꿈꾸는 비운의 왕손 연월로 분한 홍예지가 만들어낼 역대급 서사가 벌써 안방극장을 열광시키고 있다. 두 사람은 애틋한 사랑과 처절한 복수심을 오가며 보는 이들의 감정 이입을 이끌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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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연월과 대면한 이의 정체가 사조 현일지 혹은 그의 두 번째 인격 악희일지도 호기심을 모은다. 하나의 몸에 공존하며 서로를 밀어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두 남자는 연월과 각각 색다른 인연을 맺으며 감정을 키워나간다. 연월의 칼끝에 맞설 이가 과연 누구일지, 그가 연월과의 우연한 재회 이후 어떤 행동을 취하게 될지 본방송 사수 욕구가 더욱 커지고 있다.
'환상연가' 제작진은 "1회부터 사조 현과 연월의 파란만장한 서사가 휘몰아친다. 시간이 순삭될 만큼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가득하니 오늘 첫 방송도 놓치지 않고 본방송 사수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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