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https://img.hankyung.com/photo/202312/BF.35451342.1.jpg)
이동건은 "제가 오히려 '미우새'를 하면서 많은 분께 응원받고 위로받았다. 감사하다. 이 상의 9할은 매주 스튜디오에서 지켜봐주는 어머니 덕분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지석 씨, 제가 '미우새' 한다고 하니까 '힘을 보태야하지 않겠냐'며 한걸음에 달려와주셔서 멋지고 감사하다"고 전혔다.
![사진=SBS 연예대상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312/BF.35451315.1.jpg)
이동건은 방송에서도 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이동건은 "매주 일요일 로아를 만났다. 아빠니까 열심히 서포트해서 행복하게 크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로아와 통화하며 "아빠는 로아 엄청 보고 싶다"며 "왜 아빠한테 또 편지 안 써주냐"고 말하기도 했다.
![사진=SBS 연기대상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312/BF.35451311.1.jpg)
김동욱은 지난 22일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가족, 동료들의 축복 속에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아내는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 스텔라 김이다. 스텔라 김은 미국 교포로, 그룹 소녀시대 데뷔 전 연습생 1기 멤버였다. 현재는 미국과 서울을 오가며 마케터로 활동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KBS 연예대상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312/BF.35451297.1.jpg)
트로피를 받은 붐은 "내년에 아빠가 된다. 드디어 붐 2세가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 방송할 때마다 아내의 톡을 보고 아이가 자라나는 걸 보고 감동받고 있다. 태명이 '꼬마 붐'해서 '꼬붐'이다. 벌써부터 너무 사랑하는 꼬붐이다. 고맙다"고 밝혔다. 이어 "아빠가 훌륭한 아빠는 못 될 수 있지만 좋은 아빠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아내에게 이 상을 바친다. 사랑한다고 얘기하고 싶다. 꼬붐아, 2024년 건강한 모습으로 아빠와 만나자"라며 아내와 태어날 아이를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
늘 힘이 돼주는 가족이라는 존재. 가족을 향한 사랑을 표현하는 스타들의 모습은 추운 연말, 훈훈함을 더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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