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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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MBC 가요대제전 꿈의 기록’이 2023년의 엔딩 페이지를 채운다.

최정상 K-POP 아티스트들과 함께하는 ‘2023 MBC 가요대제전 꿈의 기록’이 오늘(31일), 화려한 막을 열 예정이다. 세대와 장르를 넘나드는 초호화 라인업으로 구성된 가운데, ‘2023 MBC 가요대제전 꿈의 기록’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힙합+트로트+발라드+댄스 다 있다

‘2023 MBC 가요대제전 꿈의 기록’에서는 올해 데뷔한 신인 가수들부터 윤상, 이적을 비롯해 레전드 가수들까지 총출동하는 만큼 힙합과 트로트, 발라드, 댄스까지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펼쳐진다. &TEAM, (여자)아이들, 2am, aespa, ATBO, ATEEZ, BAEKHO, BOYNEXTDOOR, CRAVITY, ENHYPEN, FANTASY BOYS, fromis_9(프로미스나인), HYOYEON, ITZY, IVE, NCT 127, NCT DREAM, NCT U, NiziU, NMIXX, RIIZE, SHINee(샤이니), STAYC(스테이씨), Stray Kids, ZEROBASEONE, 권은비, 더보이즈(THE BOYZ), 케플러(Kep1er) 등 K-팝의 중심이 되는 아이돌은 물론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가 출격한다.

댄스 크루 BEBE, 트로트로 흥을 끌어올릴 영탁, 장민호, 풍성한 밴드 사운드로 청량미 넘치는 무대를 보여줄 DAY6, LUCY, 힙합 레전드 다이나믹 듀오와 MZ 힙합의 대명사 이영지, 서정적인 멜로디의 발라드 가수 폴킴, 그리고 ‘놀면 뭐하니?’로 데뷔한 원탑, 주주 시크릿까지 개성 넘치는 라인업이 장르와 세대를 초월하는 무대를 예고했다.

또한 9년 연속 참석으로 가요대제전의 상징이 된 임윤아를 비롯해 약 5년 만에 가요대제전 MC로 복귀하는 샤이니 민호, 첫 가요대제전 MC를 맡은 황민현까지 MC 라인업 또한 화려해 흥미를 돋운다.

◆ 컬래버레이션+최초 공개+협업 무대

‘2023 MBC 가요대제전 꿈의 기록’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무대도 준비돼 있다. 윤상과 RIIZE 앤톤이 방송 최초 부자(父子) 컬래버 무대를 완성하는가 하면 소문난 절친 이영지와 IVE 안유진의 특급 우정도 빛을 발한다. 스웨그 끝판왕 다이나믹 듀오와 (여자)아이들 전소연의 합동 무대 또한 주목된다.

DAY6와 2am은 어느 방송에서도 보여준 적 없는 최초 공개 무대로 2023년의 마지막 날을 풍성하게 채운다. 2024년을 장악할 슈퍼루키 NMIXX와 STAYC(스테이씨)는 ‘꿈’을 주제로 각기 다른 무대를 완성하며 ZEROBASEONE은 밴드로 변신, 멤버들의 악기 연주를 최초로 선보인다.

◆ 제야의 종+광화문 특별 무대

2023년의 마지막 페이지를 써 내려갈 ‘2023 MBC 가요대제전 꿈의 기록’은 2024년의 시작 또한 특별하게 맞이한다. 새해의 포문을 여는 제야의 종 타종식은 물론 광화문 세종대로에서 벌어지는 특설 무대로 현장감을 전달한다.

‘2023 MBC 가요대제전 꿈의 기록’은 오늘(31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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