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수작품상’은 그해 발표된 곡 중 대중에게 큰 인기를 얻은 곡에 주어지는 상이다. 이 부문에서 ‘Ditto’가 외국 곡 사상 첫 수상작이 되면서 뉴진스는 이날 대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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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는 소속사 어도어(ADOR)를 통해 “이렇게 의미있는 상을 받고, 대상 후보까지 오르게 돼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라며 “‘서머소닉’ 등 올해 일본에서 한 여러 무대들이 기억에 남는다. 앞으로 더 노력하고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버니즈(Bunnies, 팬덤명)’ 늘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뉴진스는 이날 수상과 함께 대상 후보 아티스트 중 유일하게 3곡의 완곡 무대를 꾸몄다. 한 해 동안 최고의 활약을 펼친 여러 아티스트들이 나오는 무대에, 아직 일본에서 정식 데뷔하지 않은 해외 아티스트에게 이러한 기회가 주어지는 것은 상당한 파격 대우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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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는 오늘(31일) 오후 7시 20분부터 진행되는 일본 최대 연말 가요제 NHK ‘홍백가합전’에도 특별 초청 가수로 합류해 2023년 대미를 장식한다. 뉴진스는 ‘홍백가합전'에서 ‘OMG’, ‘Ditto’, ‘ETA’ 스페셜 메들리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또한 ‘매우 이례적인 대우’로 평가되며 일본 현지 미디어의 주목을 받았다.
아울러 뉴진스는 같은 날 미국 ABC방송 ‘딕 클라크스 뉴 이어스 로킹 이브 위드 라이언 시크레스트 2024(Dick Clark’s New Year’s Rockin’ Eve with Ryan Seacrest 2024, 이하 ‘뉴 이어스 로킹 이브’)’ 한국 무대로도 시청자들을 만난다. ‘뉴 이어스 로킹 이브’는 31일 저녁 8시(한국시간 1월 1일 오전 10시)부터 ABC방송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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