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설영우, 박형식 닮은꼴…"입대 예정이었는데 금메달 따고 면제"('전참시')](https://img.tenasia.co.kr/photo/202312/BF.35449710.1.jpg)
![[종합] 설영우, 박형식 닮은꼴…"입대 예정이었는데 금메달 따고 면제"('전참시')](https://img.tenasia.co.kr/photo/202312/BF.35449711.1.jpg)
![[종합] 설영우, 박형식 닮은꼴…"입대 예정이었는데 금메달 따고 면제"('전참시')](https://img.tenasia.co.kr/photo/202312/BF.35449712.1.jpg)

설영우는 생애 첫 국가대표팀에 발탁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받았다. 이에 병역 면제 혜택을 받게 됐다. 설영우는 "제가 아시안게임 참가 전에 군대를 이미 신청했었다. 12월 4일 입대 예정이었다"며 "당시 저와 같이 입대하는 동기들은 이미 입대한 상황이었는데, 저는 금메달을 따게 되어 군면제를 받았다"고 밝혔다. 국가대표 발탁 소식을 들었을 때 기분은 어땠냐는 물음에 "믿기지 않았다. 제가 뽑힐 거라는 생각을 안 했다. 홍명보 감독님께 전해들었다. 영광스러웠다"고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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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설영우, 박형식 닮은꼴…"입대 예정이었는데 금메달 따고 면제"('전참시')](https://img.tenasia.co.kr/photo/202312/BF.35449714.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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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설영우, 박형식 닮은꼴…"입대 예정이었는데 금메달 따고 면제"('전참시')](https://img.tenasia.co.kr/photo/202312/BF.35449716.1.jpg)

설영우는 국가대표 수비수 맞춤형 집중 훈련을 하기 위해 운동 센터로 향한다. 그는 간단하게 스트레칭으로 몸을 푼 뒤 본격 운동에 돌입했다. 시작부터 거친 호흡을 유발하는 격한 운동이 이어져 MC들을 놀라게 했다. 설영우는 고강도 운동에 터질 듯한 근육에도 미소를 잃지 않고 열정을 불사르며 운동에 임했다.
설영우는 같은 팀 소속 축구선수이자 국가대표 김영권, 엄원상과 만나 시간을 보냈다. 그는 홍명보 감독의 머리채를 쥐어잡은 일화를 언급했다. 그는 "헹가래 때는 정신이 없지 않나. 잡은 것이 아니라 그냥 친 건데 사진이 그렇게 나왔다"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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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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