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상진은 남자 부문 우수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예상을 못 했다. 사실 제가 웃음을 주는 캐릭터는 아니다. 열심히 진행을 잘하라는 의미로 주신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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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부문 우수상을 받은 '골 때리는 그녀들'의 송해나는 "상 처음 받아본다"며 "축구 3년 하면서 빨리 그만두고 싶었던 마음이 들었던 멤버다. 정말 부족하다고 생각했다. 그래도 하다 보니까 이 상 준 것 같아서 감사하다. 멤버들에게 피해가 갈까 봐 고민했다. 정말 감사하다"며 울컥했다.
송해나의 수상소감을 들으면서 눈물을 흘리던 이현이는 "제가 상 받은 것보다 기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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