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과여'는 만난 지 7년째 되던 날 밤 모텔 엘리베이터 앞에서 다른 이성 곁에 있던 서로를 마주하게 되는, 사랑과 권태로움 속 방황하는 청춘들의 현실 공감 연애 이야기를 다룬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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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을 위해 축구 연습을 했다는 박정화. 그는 "비주얼적인 부분으로는 의류 모델을 직업으로 하는 사람이라 머리가 길어야겠다 싶어서 붙임 머리를 했다. 나름 스키니하게 나오려고 관리도 했다. 축구 유망주였던 과거가 있는 친구라 축구 수업을 여름부터 가을까지 열심히 했다. 원하는 만큼의 실력이 나오지 않은 게 조금 아쉽지만 방송에 잘 나왔으면 좋겠다"고 소망했다.
싱크로율에 대해서는 "직설적으로 말하고 표현을 돌려하지 않는 부분은 많이 비슷하다"며 "75%정도 비슷하다. 겉으로 보여지는 면모에 있어서는 비슷한 부분이 많다. 은정이가 나보다 더 멋진 아이다. 일에 있어서도 도전적이다. 나는 결정을 하는데 시간이 오래걸리는 편이다. 사랑관에 있어서 은정은 회피하는 경향이 있다. 나는 부여잡고 고민이 해결될때까지 돌파하는 성격"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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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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