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막내 삼촌' 김대호 아나운서가 '2023 라스 어워즈'에서 회당 4만 8000원의 출연료로 제작비 절감에 큰 공로가 있어 제작진 공로상을 받는다. 김대호는 "회사 발전에 일조했다는 마음으로 감사히 받겠다"라며 소감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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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아나운서는 "집 살 때 진 빚도 청산해가는 중이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자 김구라는 "우연히 MBC 사장님과 식사를 했는데, 대호 이야기를 하더라"는 말로 궁금증을 일으켰다는 후문이다.

김대호 아나운서는 타 방송 출연료까지 수령하는 쏠쏠한 직장인의 근황으로 부러움을 유발하기도. 김구라는 "대호가 웬만한 연예인보다 낫네. 월급도 받고 말이야"라며 감탄했다. 그뿐만 아니라 "올해부터 광고 15개가 들어왔는데, 내 것이 아니란 생각에 일언지하에 거절했다"라는 김대호의 고백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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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아나운서는 "공동 수상은 바라지 않는다. 승부를 봐야 한다"라고 솔직한 마음을 고백한다. 김구라는 "못 받으면 상처 많이 받겠어"라고 걱정한다고. 그런가 하면 아나운서국 기안84로 불리는 김대호의 아찔한 흑역사도 공개된다.
후배 아나운서들에게 차장 아나운서 김대호가 경험에서 우러난 조언도 전했다. 김대호 아나운서는 "프리랜서 할 마음이 있었잖아"라는 김구라의 이야기에 "저는 그날 기분을 말한다"라며 프리랜서에 대한 솔직한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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