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말하고 싶은 비밀'/사진 = ㈜바이포엠스튜디오
영화 '말하고 싶은 비밀'/사진 = ㈜바이포엠스튜디오
영화 '말하고 싶은 비밀'이 지난 25일 크리스마스 당일 누적 관객수 7만을 돌파한 가운데, 좌석 판매율 66.5%라는 수치를 자랑하고 있다.

'말하고 싶은 비밀'은 모두의 이상형 세토야마와 소심한 여고생 노조미의 하이틴 로맨스. 어느 날 잘못 배달된 고백 편지로 뜻하지 않게 시작된 이들의 풋풋한 사랑을 그린다.

이 영화는 개봉 13일 만에 누적 관객수 7만을 달성하며 폭발적인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극성수기 박스오피스 10위에 재진입하며 흥행 뒷심을 제대로 발휘하고 있다. 특히, 지난 25일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좌석 판매율 66.5%를 기록, 이는 올해 최고 흥행작인 '서울의 봄'을 제친 기록이다.

특히, 이 영화는 1020대 관객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으며 연일 좌석 판매율이 상승하는 꾸준한 흥행세 속 개봉 3주차에 상영관까지 확대되는 이례적인 현상을 일으키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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