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에스 NXT / 사진제공=모드하우스
트리플에스 NXT / 사진제공=모드하우스
트리플에스(tripleS)의 새로운 디멘션(팬들의 선택으로 탄생하는 일종의 유닛) NXT 완전체가 베일을 벗었다.

모드하우스는 지난 25일 밤 공식 SNS에 새로운 트리플에스 NXT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 단체 사진을 공개했다. 크리스마스의 대미를 장식하는 트리플에스 NXT의 선물에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쏠렸다.

트리플에스 NXT는 일본에서 온 메인 댄서 린, 비주얼 주빈, 올라운더 하연, 메인 보컬 시온으로 구성된 새로운 디멘션이다.

앞서 S17 린을 시작으로 S18 주빈, S19 하연, S20 시온까지의 개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던 트리플에스. 이날 단체 콘셉트 포토를 통해 트리플에스 NXT만의 감각적인 합을 드러내며 곧 찾아올 이들의 퍼포먼스를 기대케 만들었다.

특히 트리플에스 NXT는 지난 23일 데뷔곡 'Just Do It'을 발매하고 인사를 건넸다. 'Just Do It'은 "우린 미완성인데도 Perfection"이라고 노래하는 댄스 팝 장르의 곡으로, 어린 소녀들의 당찬 포부와 꿈이 아름답게 녹아있다.

트리플에스 NXT의 선물은 더 이어질 전망이다. 먼저 26일부터 29일까지 개인 티저 영상을 오픈하며, 30일엔 데뷔곡 'Just Do It' 퍼포먼스 비디오로 글로벌 웨이브(WAV, 팬덤명)를 만날 예정이다.

트리플에스 NXT의 등장과 함께 서다현과 김채연, 이지우, 카에데, 니엔으로 구성된 트리플에스의 첫 발라드 디멘션 아리아(Aria) 역시 두근거림을 더한다. 헤이즈가 특별한 가사를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리플에스는 지난달 29일 일본 도쿄돔에서 개최된 '2023 MAMA AWARDS'에서 여자 신인상(BEST NEW FEMALE ARTIST)을 수상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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