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뉴페이스까지 합세해 더욱 치열해진 신검 쟁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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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과거의 사람들은 신검이 병을 낫게 해준다고 믿었다. 이런 신검을 차지하기 위해 영화 속 인물들은 제각기 다른 목적으로 신검을 차지하고자 쟁탈전을 벌이게 된다. 1부에서는 치열한 쟁탈전 끝에 이안(김태리)이 신검을 차지하게 되지만, 이안을 쫓는 무륵(류준열), 요괴를 잡기 위해 신검을 쫓는 두 신선 흑설(염정아)과 청운(조우진), 탈옥을 노리는 외계 죄수 자장(김의성)을 비롯 신검을 이용해 눈을 뜨려는 맹인 검객 능파(진선규)까지 합세해 신검 쟁탈전 이 끝나지 않았음을 예고하며 마침내 완성될 2부의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시간의 문은 과거와 미래를 연결하는 통로로 1부에서 현대에 있던 이안과 가드, 썬더(김우빈)가 현대의 외계 죄수를 가두기 위해 이를 통과해 고려 시대로 올 수 있었다. 시간의 문은 신검의 에너지로 열 수 있다. 즉, 신검의 에너지를 다룰 수 있는 가드와 썬더, 설계자만이 시간의 문을 열 수 있는 것이다. 신검을 손에 넣은 이안은 미래로 돌아가기 위해 사라진 썬더를 찾아야 하고 자장 또한 같은 이유로 설계자를 찾아야만 한다. 과연 이안이 사라진 썬더를 찾아 시간의 문을 열고 미래로 돌아가 모두를 지킬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가운데, 이를 저지하고 신검을 빼앗으려는 이들의 가세는 극에 긴장감을 더하며 몰입도를 한껏 끌어올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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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 2부는 오는 1월 10일 개봉한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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