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티저에서 ‘독박즈’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는 전보다 더욱 강렬하고 신박한 독박게임을 선보였으며, 그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는 찐친 케미를 제대로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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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에도 “네 거 내 거, 내 거 네 거”를 외치며 건배하는 ‘독박즈’의 건배사와, 홍콩의 한 사원에서 원숭이에 놀라 도망가거나 홍콩 시내 길거리에서 “독박자! 독박자!”를 외치며 흥분한 이들의 모습에 “모든 것이 두배로 돌아왔다”는 자막이 더해지면서 본방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김준호는 홍콩 영화 ‘아비정전’에 빙의한 듯, 흰 속옷 차림으로 맘보춤을 추며 홍콩의 분위기에 심취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나 얼마 후, 한 침대에 나란히 잠든 김대희와 유세윤을 보더니 “나와, 나오라고!”를 외치며 그라데이션 분노해 과연 이들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에 궁금증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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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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