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미주와 로버트의 두 번째 날이 공개됐다. 미주는 로버트가 “슬로바키아엔 바다가 없다. 가 보고 싶어”라고 말하자 “나만 믿어”라고 자신만만하게 로버트를 데리고 바다를 향했다.
ADVERTISEMENT
여기에 미주가 부상까지 당했다. 로버트가 먼저 차에 타고, 미주가 운전석에 타는 사이 차 문에 눈이 찍히는 사고가 발생한 것.
로버트는 “너무 놀랐다. 부딪힌 곳에 피가 살짝 고였는데 고통스러워하는 거 같아서 걱정이 됐다”라며 안타까워했다. 미주는 “문제없다. 너무 아프다”라고 장난스럽게 답했지만 미주의 눈은 점점 부어올랐다.
ADVERTISEMENT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