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주에 이어 콘텐츠 채널 운영 의지를 불태우는 정지선 셰프의 촬영지는 울산. 정지선의 오프닝 멘트를 지켜보던 히밥은 “촬영 꿀팁과 노하우를 알려주겠다”라며 든든한 지원군을 자청했다. 울산 첫 방문인 정지선을 위해 맛집으로 이끈 히밥은 “상이 푸짐해야 시각적으로도 좋다”라며 언양불고기 20인분을 주문했다. 한 끼 촬영용 음식값 최대를 묻는 정지선의 질문에 “2년 전 킹크랩 먹방 당시 500만 원 나온 적 있다. 콘텐츠 촬영에는 돈을 아끼지 않는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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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정지선 일행이 도착한 곳은 대방어가 많이 잡히는 방어진. 제철 음식을 강조한 히밥을 따라 11kg 대방어 해체쇼를 직관한 정지선은 가장 맛있다는 배꼽살을 맛본 뒤 “맛있다. 엄청 쫀득쫀득하다”라며 단답형으로 말했고, 영상을 보던 전현무는 “정지선 셰프의 맛 평가가 오히려 신선하다”라는 말로 웃음을 안겼다.
이어 방어 요리 전문가와 만난 정지선은 방어전 굽기에 도전했고 방어 대가리 구이와 직접 수제비를 뜯어 끓인 방어 매운탕까지 방어진 주민들에게 맛있는 방어 한 상을 대접받았다. 보답으로 정지선은 히밥, 김태국과 함께 귀여운 고래 빠오즈를 완성해 주민들에게 선물했다. 이어 촬영한 콘텐츠를 ‘사당귀’에서 최초 공개한 정지선. 하지만 초점도 안 맞고 흔들리는 영상에 전현무로부터 “재난 영화냐?”라는 놀림을 받지만, 이연복은 “채널이 생기면 궁금해서 구독할 것”이라며 의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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