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주 '1vs1 퍼포먼스 매치업 미션'을 거쳐 살아남은 5팀은 '걸그룹 안무 창작' 미션을 통해 경합을 펼칠 예정으로, 해당 미션은 총 2개의 라운드로 나뉘어 진행된다. 먼저, 각 팀에서 선발된 에이스끼리 걸그룹 곡으로 합동 무대를 꾸미는 에이스전에서는 윤인정(팀 원밀리언), 이가영(팀 베베), 이주빈(팀 훅), 미야비(팀 잼 리퍼블릭), 이나라(팀 마네퀸)가 팀을 대표해 출격한다. 특히 파트 분배를 두고 각 에이스끼리 치열한 견제와 전략전이 오간 것으로 전해져 벌써부터 긴장감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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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유튜브 채널 더 춤(The CHOOM)을 통해 공개된 5회 스포일러 영상이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는 르세라핌, 아이브, 에스파 등의 곡으로 걸그룹 안무를 재창작해 선보이는 다섯 팀의 모습이 담겨 있다. Z세대 특유의 번뜩이는 창의력과 에너지를 녹여낸 5팀의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압도하며 본 무대를 향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특히 르세라핌의 'UNFORGIVEN(언포기븐)'으로 안무 창작 미션을 선보이는 팀 잼 리퍼블릭의 국경 초월 레전드 무대가 선공개돼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파이널로 향하게 될 4팀의 운명은 댄서들로 구성된 현장 관객단에서 결정한다. 파이널을 향한 마지막 관문인 만큼 치열한 경합 속 레전드 무대가 탄생했다고 한다. 무대에 오른 5팀 중 4팀만이 파이널 미션에 진출하는 가운데 현장에서는 반전의 탈락 발표가 이어지며 모두에게 충격을 안긴다. 공개된 예고에서는 모든 마스터들이 눈물을 쏟는 장면이 담기며 '걸그룹 안무 창작 미션'의 결과에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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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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