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진화♥' 김원효, 음주운전 뺑소니로 뇌사 상태? "나 살아있다고" 분노[TEN이슈]
개그맨 김원효가 자신에 대한 가짜 뉴스에 대해 분노했다.

김원효는 18일 "아놔. 진짜 가짜뉴스 법 좀 어찌합시다!!! 나 살아있다고!!!!!"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SNS에 게재된 김원효에 대한 가짜 뉴스가 담겼다.

SNS를 통해 퍼진 김원효의 가짜 뉴스는 음주운전 뺑소니를 당한 김원효가 현재 뇌사 상태에 빠졌다는 것이었다. 이에 안타까운 비보에 모두가 오열했다고. 특히 김원효의 얼굴과 함께 모자이크 처리됐지만, 어떤 남성이 누워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붙어 있었다.

앞서 김원효는 14일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알렸다. 그는 "뒤에서 박는 건 진짜 어찌할 수 없네. 너무 놀랐잖아요"라고 설명했다. 이같이 김원효가 남긴 글로 인해 생긴 가짜 뉴스인 것으로 보인다.

김원효는 2011년 개그우먼 심진화와 결혼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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