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임영웅
사진=임영웅
12월 18일(월),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바라기 서포터즈'가 임영웅의 2023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5관왕을 기념하고, 이웃에 사랑을 전달하기 위해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홍정숙)을 방문해 난방지원 후원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품은 한파로 추운 겨울을 나기 어려운 장애인 가정을 위해 카본매트 50개 및 겨울 극세사이불 47채, 총 810만원 상당으로 구성되었으며, 난방 취약 가구인 저소득 장애인 가정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전달된다.

이번 전달식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따뜻한 온기와 사랑 나눔으로 주위를 더욱 훈훈하게 만들었으며, 이러한 후원은 임영웅 팬클럽의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고 사회를 밝게 조명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영웅바라기 서포터즈 측은 "소외된 곳을 따뜻하게 비추고자 하는 임영웅의 마음을 닮은 팬들의 사랑을 모아 작은 정성을 이웃과 나눌 수 있어서 행복하고, 더불어사는 사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복지관 홍정숙 관장은 "영웅바라기 서포터즈의 선행이 사회에 큰 귀감이 되며, 파주시 장애인 가정에 큰 위로와 행복이 된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하였다.

가수 임영웅 팬클럽 '영웅바라기 서포터즈'는 2021년부터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후원품은 파주시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소중하게 전달되고 있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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