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최성국 "♥24살 연하 아내, 출산 전 40년 후 생각에 눈물…난산 가능성 有" 오열('조선의 사랑꾼2')](https://img.tenasia.co.kr/photo/202312/BF.35366873.1.jpg)
![[종합] 최성국 "♥24살 연하 아내, 출산 전 40년 후 생각에 눈물…난산 가능성 有" 오열('조선의 사랑꾼2')](https://img.tenasia.co.kr/photo/202312/BF.35366874.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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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국은 아내의 출산 2주 전 제작진을 만나 "50대에 초보 아빠가 된다는 게 힘든 일이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저께 아내가 밤에 엄청 울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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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관기간을 길게 한 이유에 대해 최성국은 "나중에 추석이(아들 태명)한테 남겨줄 수 있는 건 다 해주고 싶었다. 40년 뒤엔 내가 어떻게 될지 모르지 않나. 나중에 추석이가 '우리 아버지가 날 위해 이런 것까지 해 주셨구나' 생각할 수 있지 않나"라고 말했다고 한다. 하지만 최성국의 아내는 이 말에 울음을 터뜨렸다. 최성국은 "아내가 '40년 후? 오빠 없으면 안 된다'라면서 우는데 나도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르겠더라"며 난감했던 심정을 털어놓았다. 또 "지금은 그런 생각을 안 하지만..."이라며 말끝을 흐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종합] 최성국 "♥24살 연하 아내, 출산 전 40년 후 생각에 눈물…난산 가능성 有" 오열('조선의 사랑꾼2')](https://img.tenasia.co.kr/photo/202312/BF.35366877.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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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최성국 "♥24살 연하 아내, 출산 전 40년 후 생각에 눈물…난산 가능성 有" 오열('조선의 사랑꾼2')](https://img.tenasia.co.kr/photo/202312/BF.35366880.1.jpg)

최성국은 아내에게 제작진이 있는 옆방에 다녀오겠다며 잠시 자리를 비웠다. 최성국은 "아내 옆에 있으면 힘든 내색을 못한다. 미안하고 불쌍하고 걱정된다"며 아내 몰래 눈물을 흘렸다. 또한 "일이 없을 땐 항상 아내 옆에 있었다. 걱정, 두려움을 한 번도 표현한 적 없다. 잠깐 떨어지면 (감정이) 자꾸 나온다"며 "(아내의 분만 상황에) 내가 할 수 있는 게 없다"면서 답답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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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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